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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100 야경

[D7100]D7100의 새로운 1.3x 크롭기능으로 또한번 앞서가다

[D7100]D7100의 새로운 1.3x 크롭기능으로 또한번 앞서가다[D7100/1.3x크롭/망원/크롭바디]


안녕하세요. 서포터즈 미션 3주차 입니다. 
오늘은 니콘 D7100의 새로운 기능 1.3x 크롭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
가끔가다가 망원이 아쉬울때 때론 접사를 크게 담고 싶으나 크게 담지 못해서 아쉬울때 
그리고 옥상에서 어안샷 담다가 옥상턱이 나와서 과감하게 자르고 싶을때 
그때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1.3 크롭기능 입니다. 

일단 크롭바디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35mm 필름의 2/3 크기의 넓이에 해당하는 센서를 탑재한 바디 말그대로 풀프레임 센서에 비해서 1.5배 cmos를 크롭한 바디를 말합니다.!!

서포터즈때 함깨 제공된 16-85vr 렌즈를 최대망원으로 했을시에 85mm를 1.5배 크롭으로 환산하면 127mm 정도입니다. 
그러나 1.3배 크롭을 더함으로서 165mm의 환산화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럼 이제부터 1.3배 크롭모드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파해쳐 봅시다. 







D7100의 새로운 혁신적인 기능 1.3x 크롭모드란 무엇인가.




D7100의 안에 뷰파인더의 모습입니다. 51측거점이 촘촘히 박혀있고 
중간에 빨간색 크로스 센서는 AF가 가장정확한 곳입니다. 
보통 일반 DX모드는 이미지 사이즈 6000*4000 픽셀입니다. 



D7100의 새로운 기능 1.3x 크롭모드시에 뷰파인더 모습입니다. 
빨간색 태두리 안에 AF 51개 측거점이 전부 들어가 있습니다. !!
이렇게 되면 AF영역이 전체로 커버가 되서 동체추적이 향상되고 이미지 사이즈가 
4800*3200픽셀이 됩니다. 
이는 1500만화소 수준의 화질이어서 어디에도 부족하지 않은 화소수 입니다. 
그리고 원래 12비트 RAW시에 6연사였던것이 이미지 사이즈가 줄어들어 7연사가 가능하게 해줘서 
동체추적이 많은 스포츠 사진이나 조류사진에 아주 유용한기능일듯 합니다. 
실제로 제가 사진기자재전 니콘 부스에서 춤추는 분을 1.3x 모드 연사로 담아보았는데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잡아내고 연사속도도 빨라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니콘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설명에도 망원시에 좋고 특히 AF영역전체가 커버가 되므로 동체추적도 향상이 됩니다.!!
다음미션의 연사성능에서 더 자세히 다뤄볼까합니다. 





실제로 DX모드와 1.3배 크롭모드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빨간 태두리 안이 1.3x 크롭모드 입니다. 




D7100 1.3x 모드 셋팅 과연 어떻게 할까.






간략하게 동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조작법이구요.. 아 너무 긴장했더니 말도 더듬고 실수가 많았네요. 이해해주세요. 
보통 위 동영상처럼 셋팅하시면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여의도 봄꽃축제때 사진을 담을때도 Fn버튼에 이미지영역을 지정하고 자주 바까가면서 담았었습니다. ^^



1.3x 크롭모드의 활용 : 망원과 접사


 ***지금부터 나오는 사진은 위는 DX모드 아래는 1.3x 크롭모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신도림역 부근 옥상에서 담았던 야경입니다. 이사진은 DX모드로 촬영한 야경사진입니다.!!
하지만 저는 저기 보이는 도로쪽만 크게 담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이렌즈는 50.8 단렌즈라서 화각설정이 불가능한지라 이때 1.3x 크롭모드를 이용하였습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 1.3x 크롭모드


화각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비록 화소수는 1500만정도로 떨어지만 전혀 부족하지 않은 퀄리티와 좀더 크게 찍고 싶을때 유리할거 같습니다. 


D7100 + AF-S Nikkor DX 16-85mm F3.5-5.6G ED VR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그림을 열심히 그리는 모습을 뒤에서 담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화각을 제거하고 좀더 크게 담고 싶었습니다. 


D7100 + AF-S Nikkor DX 16-85mm F3.5-5.6G ED VR + 1.3x 크롭모드

이렇듯 1.3x 크롭모드를 이용하면 망원샷을 좀더 가까이 보이는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D7100 + AF-S Nikkor DX 16-85mm F3.5-5.6G ED VR

다음은 목련 사진입니다. 이사진도 85mm최대로 당겨서 담은 사진입니다. DX모드구요. 좀더 크게 담고 싶었습니다. 



D7100 + AF-S Nikkor DX 16-85mm F3.5-5.6G ED VR + 1.3x 크롭모드

윗사진에서 1.3x 크롭모드를 이용 목련을 좀더 큼지막하게 담으실수 있습니다. 


D7100 + AF-S Nikkor DX 16-85mm F3.5-5.6G ED VR

다음은 봄꽃의 하이라이트인 바로 벚꽃인데요. 벚꽃은 역광이 심해서 D7100의 내장스트로보를 이용 FP발광을 해서 자연스러운 빛을 유도한 샷입니다. 
하지만 저는 벚꽃부분만 크게 담고 싶었습니다. 85mm 화각이 좀더 망원이었음 싶더군요. 


D7100 + AF-S Nikkor DX 16-85mm F3.5-5.6G ED VR + 1.3x 크롭모드


늘 망원이 아쉬울때 1.3x 크롭모드를 이용해서 벚꽃을 좀더 크게 담으실수 있습니다. ^^


D7100 + AF-S Nikkor DX 16-85mm F3.5-5.6G ED VR

이사진은 여의도 봄꽃축제때 담은 사진입니다. 85mm 망원으로 당겨서 접사처럼 크게 담아보았습니다.
접사때도 1.3x 크롭모드를 이용해서 좀더 크게 담으실수 있습니다. 


D7100 + AF-S Nikkor DX 16-85mm F3.5-5.6G ED VR + 1.3x 크롭모드


1.3x 크롭모드를 이용해서 좀더 크게 담은 망원겸 접사 사진입니다. !!
D7100의 1.3x 크롭모드가 접사때도 아주 유용할듯 보입니다. 


D7100 + AF Nikkor 60mm 1-1 Macro

니콘 60 마크로렌즈로 담은 꽃사진입니다. 역시 담긴 했지만 더 가까이 담았음 싶습니다. 
물론 마크로렌즈라 좀더 근접해도 되지만 마크로렌즈 심도 특성상 더 근접해서 담으면 꽃술만 초점이 맞고 나머지는 심도가 날라갈게 뻔하므로 
1.3x 크롭모드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D7100 + AF Nikkor 60mm 1-1 Macro + 1.3x 크롭모드


D7100의 1.3x 크롭모드를 사용한 꽃사진입니다. 이렇듯 접사시에 심도를 유지하면서 좀더 크게 담고 싶을때에 쓰시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D7100 + AF Nikkor 60mm 1-1 Macro

이날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좀 초점이 안맞은 느낌이지만 담아보았습니다. 역시 60마크로렌즈로 담은 꽃사진인데요.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심도 표현을 위해서는 조리개를 조이거나 아니면 좀더 멀리 떨어져서 담는게 좋은데요. 
저는 멀리떨어져 담는걸 선택했습니다. 


D7100 + AF Nikkor 60mm 1-1 Macro + 1.3x 크롭모드


1.3x 크롭모드를 이용해서 꽃사진도 이렇게 좀더 크게 담으실수 있습니다. 
제가 나중에 다시 도전해볼 곤충 초접사때도 상당히 유용한 기능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1.3x 크롭모드의 활용 : 어안과 광각시에 불필요한 화각을 제거


 ***지금부터 나오는 사진은 위는 DX모드 아래는 1.3x 크롭모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D7100 + AF-S Nikkor DX 10.5mm Fisheye F2.8 ED

성산대교 북단에서 담았던 어안샷의 야경입니다.. 
어안샷을 옥상야경을 담을때 특유의 지구본같은 왜곡과 넓은 화각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렌즈입니다. 
하지만 화각이 너무 넓어서 왜곡이 맘에 들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때 바로 1.3x 크롭모드를 이용했습니다. 



D7100 + AF-S Nikkor DX 10.5mm Fisheye F2.8 ED + 1.3x 크롭모드

윗사진에서 1.3x 크롭모드를 이용해서 다시 담은 성산대교 야경입니다. 
왜곡은 적어보이고 화각도 자연스러운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D7100 + AF-S Nikkor DX 10.5mm Fisheye F2.8 ED

양화대교 부근 옥상에서 담은 양화첼로 포인트 야경입니다.!!
어안화각이 넓고 둥그스런 왜곡이 좋아서 많이 쓰곤 하지만 화각이 너무 넓어서 사진중간 밑에 보시는 바와같이 옥상 턱이 나오곤 합니다. 
그때 옥상턱을 나오지 않게해주고 화각을 좀더 자연스럽게 바꿔줄때 바로 1.3x 크롭모드를 이용합니다. 


D7100 + AF-S Nikkor DX 10.5mm Fisheye F2.8 ED + 1.3x 크롭모드

윗사진에서 1.3x 크롭모드를 이용해서 다시 담았습니다. 
밑에 옥상 턱도 보이지 않구 하늘도 어느정도 나와줘서 양화첼로모양이 더욱더 돋보이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앞으로 옥상야경시에도 옥상턱이 나오지 않게 1.3x모드를 자주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


D7100 + AF Nikkor 20mm F2.8D

윗사진은 원효대교 남단에서 담은 야경입니다. 
우측 위에 보시면 암부로 묻혀보인 교각이 보일겁니다.
니콘 20.8은 단렌즈라 화각을 설정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 1.3x 크롭모드를 이용하였습니다. 


D7100 + AF Nikkor 20mm F2.8D + 1.3x 크롭모드

윗사진에서 1.3x 크롭모드를 이용하였습니다. 이토록 오른쪽에 불필요한 화각을 없앨때도 많이 쓰일거 같습니다. ^^


이토록 1.3배 크롭모드는 망원뿐만 아니라 접사 그리고 어안까지 골고루 사용폭이 넓은 D7100만의 편리한 기능입니다.!!
1.3x 크롭모드를 이용해도 1500만화소에 육박해서 예전 D7000시리즈와 거의 동등한화소인데다가 
로우패스필터를 제거를 했기때문에 오히려 D7000보다 더욱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3x 크롭모드를 이용하면 전체 분포되는 AF측거점으로 빠르게 동체추적밎 AF가 가능하니 
정말로 크롭계의 팀킬바디로 D7100을 강력히 추천드릴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D7100의 1.3x 크롭모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D7100 + 니콘 10.5 어안 + 니콘 20.8 + 니콘 16-85vr + 니콘 50.8 + 니콘 60 마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