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ightView

2013년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을 다녀오다.[여의도/불꽃축제/야경/전망좋은곳/서울야경]



2013년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을 다녀오다.[여의도/불꽃축제/야경/전망좋은곳/서울야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10월 초에 다녀왔던 2013년 여의도 불꽃축제를 종합해서 올려봅니다. 
많은 인파로 상당히 곤욕스러운 출사였지만 지인분의 덕택으로 좋은 자리를 선점하여 야경을 담을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토요일도 일이 늦게 끝나 시간이 없던차에 사장님께서도 불꽃구경 가신다 해서 
일찍 퇴근하라는 말씀에 기분이 좋아서 부랴부랴 삼각대 챙기고 낮부터 기달렸었네요.
올해 불꽃은 제작년보다 좀더 가까이서 담을수 있어서 많이 건진거 같습니다.
그럼 즐감해 주세요 ^^



불꽃축제가 시작되고 첫발입니다. 
첫발이 중요한것이 이때는 먼지도 없구 높게 한번 올라가기때문에 가장 깔끔한 불꽃샷을 담을수 있지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불꽃을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옛날과는 다르게 다발적으로 정신없이 터지기 때문에 검은종이도 소용이 없더군요. 
물론 유용하게 사용할수는 있는데 이날은 제가 검은종이를 미쳐 챙기질 못해서 벌브샷으로 담았네요.



정신없이 터지는 불꽃속에 노출맞추랴 벌브샷 닫으랴 열심히 담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




불꽃샷은 역시 불꽃을 터트린후 연기가 많이 남는다는것이 단점이겠네요.
그것도 잘 컨트롤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푸른불꽃 분홍불꽃이 어울어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네요. 



제가 가장 아끼는 A컷 중에 하나랍니다. 불꽃도 이쁘게 잡혔고 밑부분까지 깔끔하게 잡혔네요. 
정신없이 담고 한컷이라도 건지자 하고 열심히 담았는데 건졌으니 만족합니다. 



불꽃이 정신없이 터지다 보니 노출오버도 생기고 불꽃도 많이 뭉치고 그렇네요.
역시 야경중에 가장 담기 어려운건 역시 불꽃인거 같네요..
해가 거듭날수록 여의도 불꽃축제의 불꽃은 정말로 정신없이 솟아오르더군요. 



노출도 오버됬고 만족할만한 샷은 아니었네요. 그래도 높게 올라간 불꽃때문에 올려봤습니다.



불꽃이 점점 많이 오르고 할수록 시민들의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들리더군요...



화려한 불꽃속에 계속 셔터를 눌러대지만 불꽃의 아름다움에 매혹되는 순간이었네요. 



노출을 잘잡아서 색이 잘 잡힌거 같네요..
노출을 잘 못주면 색이 노출오버가 되서 노란색으로만 표시가 되지요. 



정말로 불꽃이 정신없이 터지는 순간이었네요..
검은종이를 잘만 활용하면 여러불꽃도 노출오버없이 색을 잘 잡을수 있습니다. 




아 이때부터 불꽃이 정말로 높게 올라가더군요. 화각설정을 잘못해서 
높게 올라간 불꽃이 다 짤렸네요. ㅠㅠ 




역시 이번샷도 불꽃이 정말로 높게 올라갑니다. 생각치도 못하였네요..
이날 거의 단렌즈로만 찍어서 화각을 다시 설정할수가 없었네요.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아 불꽃이 진짜 높게 올라가더군요.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높게 올라갈줄이야..
그래도 커다란 불꽃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네요. 



화려한 불꽃속에 감탄만 연발하면서 사진을 담았네요..
이번샷도 윗부분이 조금 짤렸지만 만족한 샷이었습니다.!!



제법 깔끔하게 잡힌 샷입니다.
불꽃의 올라가는 꼬리까지 말끔하게 잡혔네요.. 




불꽃은 정신없이 터지지만 야경사진가의 장인정신? 으로 열심히 담아봅니다. 

그래도 올해는 생각보다는 정신업이 터지진 않아서 담기가 수월했네요. 



이번샷을 잘보세요..가운데 불꽃이 웃는 얼굴 형상을 하고 있답니다. 
실제로도 그랬구요.. 어떻게 웃는 얼굴을 만들수 있는지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




제가 가장 만족하는 샷입니다. 
불꽃도 깔끔하게 잡혔고 노출도 제법 맞았고 불꽃의 모양과 색깔까지 제대로 잡힌샷이네요.
이한컷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출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아 역시 단렌즈가 이럴때 빛을 발하는걸까요. 
불꽃과 그리고 불꽃사이로 빛갈라짐까지 ^^ 




정말로 정신없이 불꽃이 터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떻게 노출을 잡아야 할지 정말로 난감하더군요. 
나름 열심히 잡아봤는데 괜찮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늘에 아름다운 한송이 꽃이 피어오르듯..
꼬리까지 이쁘게 잡혔습니다.
말그래도 불꽃 하늘의 꽃을 보는듯 했네요. 




붉은색의 불꽃이 정신없이 터지는 순간이었네요..




이제 거의 막바지라서 그런지 불꽃을 정신없이 쏴댑니다. !!



여의도 불꽃축제는 정말로 저에게 있어 다시한번 야경을 공부하게 하는 많은 계기가 되네요.



아름다운 불꽃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은 이걸로 마무리 됩니다.!!
더 많은 샷을 담았지만 노출오버가 심해서 여기까지 담았네요. 


2013년 여의도 불꽃축제 많은 인파속에 어렵게 담았지만 보람된 출사였습니다. 
특히 요즘 야경 담기 어려운 시즌인 저로서는 불꽃축제가 다시금 사진을 열심히 담아야겠다는 계기로 작용했으니까요..
몇칠전에 D7100의 셔터막 사건때문에 잠시 사진을 그만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니콘의 행보가 어떨지 지켜보면서 잘 컨트롤해서 열심히 담아볼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여의도 불꽃축제의 야경은 여기까지 입니다. 
내년에 꼭 다시 이쁜 불꽃사진 담아보고 싶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D7100 + 시그마 8-16 + 니콘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