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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100 야경

D7100과 함깨한 야경사진 찍기 좋은곳 뚝섬유원지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D7100과 함깨한 야경사진 찍기 좋은곳 뚝섬유원지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안녕하세요. D7100 서포터즈 마지막 미션 12주차 입니다. 
오늘은 제가 담았던 야경중에 가장 접근이 편하고 편하게 담을수 있는 야경 찍기 좋은곳 두곳을 소개합니다. 
한곳은 뚝섬유원지이고 한곳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입니다. 
삼각대를 가지고 편한맘으로 야경을 담을수 있는 곳이구요. 교통편도 부담이 없어서 저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감상해주세요. 사진이 좀 많으니 로딩이 길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요.



접근이 가장쉽고 편하게 담을수 잇는 뚝섬유원지의 명물 청담대교 





청담대교는 서울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D7100 + AF Nikkor 20mm F2.8D

청담대교는 여름에는 초록색조명을 겨울에는 노란색 조명이 들어옵니다. 
옛날에는 교각밑부분까지 조명이 들어왔으나 요즘은 전력을 아끼는 탓인지 모르겠는데 교각 아래부분에는 조명이 들어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야경을 담을때 노출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할듯 합니다. 
저는 지하철이 지나갈때 지하철 궤적과 함깨 담곤 합니다. 
니콘 20.8 렌즈로 담았는데 역시 D7100은 단렌즈와 결합시 화질히 극강으로 뛰어오르는거 같습니다. 



D7100 + Sigma 30mm F1.4 DC HSM

청담대교의 묘미는 야경의 쨍함도 있지만 야경의 빛갈라짐도 잘 표현해줘야 하는거 같습니다. 
시그마 30.4 렌즈는 스냅샷뿐만 아니라 야경에는 독보적인 렌즈인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D7100은 플레어 억제도 잘되니 앞으로 청담대교 야경담을때도 신이 날거 같네요. ^^



D7100 + AF Nikkor 60mm 1-1 Macro

이날 니콘 60 마크로 렌즈를 들고 갔는데 역시 마크로 렌즈 답게 선예도가 엄청나더군요. 
마크로 렌즈를 청담대교 야경에 쓸줄이야 ㅎㅎ 
날이 너무 좋지 않아서 사진이 뿌연것이 아쉽지만 이정도로 뽑아주는 D7100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D7100 + AF Nikkor 60mm 1-1 Macro

역시 청담대교는 지하철 지나갈때 궤적과 함께 담아야 더욱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하철 궤적 지나갈때 청담대교를 한번 담아보세요. ^^



D7100 + Sigma 30mm F1.4 DC HSM

청담대교 야경담을때는 이날따라 거의 단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빛갈라짐도 그렇구 선예도도 그렇구요. 
D7100과 함깨라면 줌렌즈 보다는 야경에는 단렌즈를 이용해 보세요. 
물론 편리성에는 줌렌즈가 편하지만 사진은 편리성보다도 저는 작품성과 야경의 쨍함을 먼져 추구하기 때문에 귀찮아도 단렌즈를 이용합니다. 


D7100 + AF Nikkor 20mm F2.8D

옛날 D7000으로 담았을때는 빛갈라짐 주변에 늘 플레어로 망친 사진이 많았는데 D7100은 플레어 없이 말끔하게 뽑아줘서 너무 좋습니다. 
이날 시정이 2킬로 나올까 말까한 날씨였습니다. 안개가 심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잘나와주는 D7100 너무 좋지요. 



D7100 + AF Nikkor 20mm F2.8D

날이 좋았었다면 이것저것 많은 구도로 담았을탠데요 
요즘 날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구도로 못담은것이 아쉽네요. 
날이 좋지 않아도 접근이 쉬워서 청담대교는 야경 연습장소로도 그만이구요. 
그리고 D7100과 함깨라면 야경생활에 더욱더 활력소가 될듯 하네요. 



D7100 + AF Nikkor 20mm F2.8D

왼쪽에서 청담대교를 담을때도 역시 지하철 궤적과 함깨 담으시면 좋습니다. 
물이 잔잔할때는 반영까지도 노려볼 수가 잇는데 이날은 반영이 잘 나오지 않았네요. 



D7100 + Sigma 30mm F1.4 DC HSM

초록색으로 빛나는 청담대교 이곳에서 돗자리깔고 잠시 쉬기도 하고 야경도 담고 
지친몸을 이곳에서 잠시 내려놓구 그냥 청담대교를 바라만 봐도 됩니다. 
야경을 잘 못담으시는분도 삼각대만 들고 야경담으로 다녀오세요. 



D7100 + Sigma 30mm F1.4 DC HSM

밤이 깊어갈수록 시정은 점점 안좋아지네요. 그래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담았습니다. 
이날 D7100으로 야경담으면서 결과물에 계속 감탄하면서 담았었거든요. ^^



D7100 + AF Nikkor 20mm F2.8D

청담대교 위에 샷이 가장 베스트샷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하철 궤적도 깔끔하게 잡혀있고 빛갈라짐도 잘 표현되어 있네요. 
니콘 20.8 렌즈 영입할때 과연 야경에 잘나올까 생각했는데 
D7100과 함깨하니 완전 찰떡궁합 렌즈네요. 특히 야경에서요. 



D7100 + AF Nikkor 20mm F2.8D

청담대교 야경을 담고 있는데 어느 진사분도 열심히 사진을 담고 계시네요. 
날이 좋으나 좋지 않으나 담기 편한곳 바로 청담대교 입니다. 
야경 삼각대 가지고 다니기 귀찮다고 생각하시는분 청담대교 한번쯤은 다녀오셔도 좋을듯
이왕이면 D7100을 하나 지르시고 다녀오시는것을 추천합니다. ㅋㅋ 
저 아무래도 D7100 홍보맨 다됬나 봅니다. ㅎㅎ 



D7100 + AF Nikkor 20mm F2.8D

역시 지하철 지나갈때 담아보았습니다. 
그나마 날이 완전 어두워지니 나빠진 시정이 살짝 좋아지더군요. 다행이었습니다. 


D7100 + Sigma 30mm F1.4 DC HSM

청담대교가 조명이 늦게 들어오고 일찍 꺼지는지라 이샷을 마지막으로 다른장소로 옮겨보기로 했습니다. 
7호선이 퇴근시간에는 지하철이 자주 지나다녀서 궤적샷을 많이 담을수 있었네요. 



 뚝섬유원지에 오셨으면 이곳은 필수로 들러야죠.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





D7100 + AF-S Nikkor DX 10.5mm Fisheye F2.8 ED

뚝섬 전망문화 컴플렉스 일명 자벌레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청담대교를 담고 나서 늘 자벌레를 이렇게 어안으로 도넛 형식으로 담습니다. 
비록 강한조명이 있어서 플레어가 좀 심한 편이긴 하지만 D7100은 플레어가 많이 억제되어서 
플레어가 생각보다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D7100 + AF Nikkor 20mm F2.8D

자벌레는 밖에서 보시면 정말로 자벌레처럼 생겼습니다. ㅎㅎ 
꼭 에벌레처럼 생겼지요. 직접 와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청담대교와 바로 옆에 있어서 청담대교를 담으시고 자벌레 안쪽도 구경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D7100 + AF-S Nikkor DX 10.5mm Fisheye F2.8 ED

자벌레 안쪽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마치 와인터널같은 느낌 ㅎㅎ 그렇습니다. 
들어가 보시면 꼭 한아름 품에 안긴듯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D7100 + AF Nikkor 20mm F2.8D

천장은 여러가지 조명으로 색이 변합니다. 
파란색-->노란색-->분홍색-->다시 파란색으로 이렇게 조명이 변하게 되지요. 
이곳도 은근 플레어가 엄청 생기는 곳인데 역시 D7100은 플레어가 잘 억제된 모습입니다. 
야경잘담는 바디를 알아보신다면 역시 D7100을 구입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여기서도 홍보한번 하고 넘어가기 ㅎㅎ 



D7100 + AF Nikkor 20mm F2.8D

노란색으로 바꼈을때 담아보았습니다. 
낮게 가시면 조명도 없구 그냥 밋밋한 곳이지만 밤에 가시면 이렇게 조명도 바뀌고 
아름다움으로 탈바꿈하는 곳이 바로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 입니다. 



D7100 + AF Nikkor 20mm F2.8D

점점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미술작품이나 사진작품을 전시해놓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이곳에 저의 사진이 걸렸습니다. 
바로 서울 시민작가 사진전을 했었거든요. 저는 한강의 노을 사진을 제출했는데 제사진이 더욱더 돋보이게 보이더군요. ㅎㅎ



D7100 + AF Nikkor 20mm F2.8D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역시 이곳도 조명이 색이 변하는 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푸른색을 좋아해서 파란색을 많이 담아보았습니다. 
잠시 힘들때면 저 앞에 앉아서 잠시 쉬는곳도 있어서 좋습니다. 


D7100 + AF Nikkor 20mm F2.8D

자벌레 끝입니다. 이곳은 출구로 나가면 바로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시기도 편하시고 자벌레에 사진도 감상하시고 경치도 감상하신후에 청담대교를 담으셔도 좋고 
청담대교를 담고 자벌레로 오셔서 야경담으시고 바로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셔도 좋습니다. ^^



 한강중에 가장 아름다운 분수색을 자랑하는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반포대교가 새롭게 바뀌면서 이제는 시원한 분수도 감상하실수가 있습니다. 
한강다리중에 유일하게 무지개 분수를 내뿜는 멋진 다리입니다. 
교통도 어렵지 않아서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퇴근시간에는 차량이 많기때문에 야경담으실때는 꼬옥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로 가는 방법은 서울 지하철 고속터미널 역에서 내리셔서 9호선 출구 8-1번출구로 나오시면 편하게 가실수 있습니다. 





 구분 

 가동시간

 비 수 기 (4,5,6,9,10월)

 평  일 (매회 15분) ⇒ 12:00                          20:00                  21:00

 휴  일 (매회 15분) ⇒ 12:00   17:00                20:00   20:30        21:00    21:30

 성 수 기(7 ~ 8월)

 평  일 (매회 15분) ⇒ 12:00                          20:00                  21:00

 휴  일 (매회 15분) ⇒ 12:00   17:00   19:30      20:00   20:30        21:00    21:30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가동시간입니다. 참고하세요.


D7100 + AF Nikkor 50mm F1.8D

반포대교 분수는 8시에 15분간 가동하고 9시에 15분간 두번 가동을 합니다 평일 기준입니다. 
저는 8시에 간신히 도착해서 바로 삼각대를 펼치고 야경을 담았는데요 
여름이라 해가 늦게 져서 반포대교는 불이 들어왔지만 분수 물줄기는 무지개색을 표현하기 힘이 들었네요. 



D7100 + AF Nikkor 50mm F1.8D

서서히 날은 어두워지는데 아무래도 완전 어둡지 않아서 분수색은 나오지 않고 있네요. 
분수를 잘담으실려면 분수색을 잘 살려내는것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D7100의 분수색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서 다음 분수타임인 9시를 노려보기로 했습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8시의 15분간 분수쇼가 끝이 나고 반포대교 조명이 들어왔을때 니콘 50.8을 마운트 하고 담아보았습니다. 
노란색으로 빛나는 반포대교가 아름다웠습니다. 
다른 한강 다리들은 에너지 절약차원에 불을 켜질 않는 반면 유일하게 반포대교는 조명도 다 들어오고 분수쇼도 하고 
이만한 야경촬영 장소가 또 있을까요 ^^ 



D7100 + AF-S Nikkor DX 16-85mm F3.5-5.6G ED VR

그저깨 다녀왔었는데요. 니콘 16-85VR렌즈로 담아보았네요. 
역시 풍경은 줌렌즈가 좋지만 야경에는 빛갈라짐이 썩 맘에 들지 않네요. ㅠㅠ 
그래도 줌렌즈 치곤 놀라운 선예도와 색감은 참으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D7100 + AF-S Nikkor DX 10.5mm Fisheye F2.8 ED + 1.3x 크롭모드

어안렌즈를 꺼내서 담아보았습니다. 화각이 너무 넓어서 1.3배 크롭모드를 이용해서 담아보았네요. 
반포대교를 어안으로 담아본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1.3배 크롭모드 너무 좋네요. 어안샷으로 담아도 화각이 넓지 않으니 말이죠. 
역시 어안렌즈도 단렌즈라 화질이 극강으로 변하게 됩니다. D7100만의 장점이기도 하지요 ^^ 



D7100 + AF-S Nikkor DX 16-85mm F3.5-5.6G ED VR

더위를 피해 반포대교 구경오신분들이 많으시네요. 
먼곳 피서 찾기보다는 이렇게 한강에서 피서를 즐기시는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 
이왕이면 D7100을 들고 야경도 담으시면서 말이죠. 
D7100을 지르세요. ㅎㅎ 
여기서도 홍보 한번 하고 넘어가기 ^^ 



D7100 + AF Nikkor 50mm F1.8D

반포대교 뒷쪽 부분입니다. 옆에는 바로 잠수교이구요. 
대중교통으로 오셔도요 반포대교는 진입이 쉬워서 편하게 야경을 담으실수 있답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다음분수 가동시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반포대교 좌측쪽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니콘 50.8렌즈와 D7100의 조합은 빛갈라짐부터 시작해서 놀라운 선에도로 보답한답니다. 
정말로 쓰면쓸수록 너무 맘에 든다는 ^^ 



D7100 + AF Nikkor 50mm F1.8D

반포대교 분수를 담아도 좋지만 이렇게 반포대교 자체만으로도 야경담기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바로 옆에는 새빛둥둥섬도 있지만 요즘은 조명이 들어오질 않더군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날이 좋거나 아니면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날에 가시면 반포대교와 한강의 잔잔한 반영을 담으실수도 있습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반포대교 분수 시간이 임박해서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와서 남는시간동안 반포대교 야경을 쭉 담아보았습니다. 
D7100에서 야경을 편하게 담으실려면 액티브 D-라이팅을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
물론 그냥 담으셔도 이렇게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ㅎㅎ 



D7100 + AF Nikkor 50mm F1.8D

D7100과 단렌즈와 함깨하는 야경이라면 어디서 담든지 신이 날거 같습니다. 
반포대교 분수가 이제 서서히 분수가동을 준비하는거 같더군요. 
이제 분수야경을 담는 야경셋팅을 따로 준비하게 됩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이제 노래소리가 흘러나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분수나오기 전에 한컷 더담고 다시 야경셋팅을 합니다. 
반포대교 분수 야경 셋팅법은 마지막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 



D7100 + AF Nikkor 50mm F1.8D

아 드뎌 9시가 되었습니다. 반포대교 분수가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반포대교 분수의 특징은 바로 분수가 위아래로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노출을 길게 담으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2초내로 끊으셔야 합니다. 유념하시구요. 
저도 거의 2초 아래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ISO 는 노이즈가 허용되는한 800까지 높여주셔도 좋아요. 



D7100 + AF Nikkor 50mm F1.8D

분수가 위아래로 자주 움직이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을때 담는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움직일대도 무지개색으로 분수를 뿜어낼때를 잘 봐두셨다가 순간에 셔터를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노출을 가급적이면 짧게 주셔야 무지개색을 좀더 많이 살릴수 있답니다. 
D7100의 액티브 D-라이팅 기능을 이용해서 노출을 좀더 살려주셔도 좋구요..
무지개색을 살릴려구 많이 노력했는데 참으로 어렵다는것을 느끼네요. 



D7100 + AF Nikkor 50mm F1.8D

때로는 거의 단색으로만 분수룰 뿜어낼때도 있습니다. 
그럴대 담아주셔도 좋습니다. 
날이 좋지 않았는데도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입니다. 
역시 D7100의 풍부한 계조와 고화소의 놀라운 해상력은 반포대교 분수 야경 담을때도 빛이 나네요. 



D7100 + AF Nikkor 50mm F1.8D

이날 아쉬웠던것은 바로 중간에 커다란 먼지가 떡하니 있어서 떨어지지도 않더군요. ㅠㅠ
그래도 신경안쓰고 열심히 담았습니다. 
반포대교 분수쇼 할때는 많이 담으시고 좋은샷 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 



D7100 + AF Nikkor 50mm F1.8D

총 3번의 노래가 나오는데요.. 두번째 노래가 흘러나올때 반포대교 교각부분에 거의 붙어서 화각을 잡아보았습니다. 
이왕이면 분수가 더 많이 나오게 화각을 잡아보았네요. 
그리고 셔속을 왠만하면 짧게 해서 무지개색을 잘 표현하는거에 항상 유념하면서 담았습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가끔가다가 위아래로 움직이지 않구 한방향으로만 물을 뿜어낼때가 있는데 그때를 놓치시면 안됩니다. ^^
무지개색의 잘 표현된 작품인거 같습니다. 
시원한 분수를 보며 야경을 담으니 더위를 잠시 식힐수 있었네요..
그리고 여름에는 야경담으실때 반바지를 입고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야경도 담으시고 시원하게 더위도 피하시구 말이죠 ^^ 



D7100 + AF Nikkor 50mm F1.8D

이제 두번째 노래도 거의 끝이 날려구 하네요. 
이번에는 보라색이 반포대교 분수를 더욱더 아름답게 해주고 있네요. 
보라색도 잠깐 나오니 빠르게 담으시는것도 중요하겠죠 ^^



D7100 + AF Nikkor 50mm F1.8D

위아래로 물을 뿜어낼때도 셔속을 짧게 해서 담으시면 이쁘게 담으실수 있답니다. 
항상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담으실때는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 



D7100 + AF Nikkor 50mm F1.8D

드디어 3번째 마지막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반포대교가 좀더 많이 보이고 분수도 많이 보이게 구도를 잡아보았습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이때는 셔속을 조금더 짧게 담아 보았습니다.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의 무지개색을 좀더 잘 포현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 
조리개를 조금더 열구 ISO를 좀더 높이고 셔속을 조금더 짧게 했네요. 
덕분에 무지개 분수색은 얼추 잡은거 같습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이때가 반포대교 분수 야경의 꽃입니다. 
바로 반포대교에 조명이 들어오고 분수가 같이 나오는 타이밍입니다. 
바로 피날레 타임인데요 이때를 놓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 
이때가 시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최대한대로 많이 담으셔야 합니다. 



D7100 + AF Nikkor 50mm F1.8D

위아래로 분수가 움직일때 담아보았네요. 
무지개색도 잘 나타난듯 하고 반포대교의 노란색 조명도 잘 표현된듯 합니다. 
아름다운 노래소리도 함깨 하니 너무 좋더군요. 
이때의 노래가 아마 김광석의 노래가 흘러 나왔다죠.. ^^ 



D7100 + AF Nikkor 50mm F1.8D

저만의 A컷이라 생각되는 사진입니다. 분수색도 깔끔하게 잡혔고 반포대교의 노란색 조명도 잘 표현이 된듯 싶구요.
그래도 아쉽지만 반포대교 분수의 조명이 끝이나고 분수가동이 중단되더군요.
하지만 결과물을 보고 D7100 서포터즈를 정말로 잘했구나 하고 감격하면서 돌아왔답니다. 




8시 분수타임에 담은 반포대교 분수 입니다. 좀 어둡게 동영상이 담겼는데요. 노래를 감상해주세요 ^^




8시 분수타임 두번째 노래 동영상입니다. 




 반포대교 분수 담는 간단한 야경팁 

 1. 구도를 잡고 셔터속도를 1-3초안으로 나올수 있게 셋팅한다.

 

2. 조리개는 F7-9사이가 좋다 iso는 400-800 사이 정도로 하되 셔터속도가 너무 짧게 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iso을 높였을때 나타나는 노이즈를 주의해야한다. 최신기종이 유리하고 노이즈 억제력이 강한 바디가 더 유리하다.

 

3. 무지개색으로 분수가 나올때는 셔터속도를 더 짧게 해서 노출오버로 색이 날아가지 않게 주의한다 

[참고로 제가 담은 셋팅은 조리개 F8-9정도에 iso500-640사이 셔터속도는 1.3-1.6초입니다]

 

4. 분수쇼를 진행할때는 초점을 왔다갔다하며 잡지 못하는경우가 발생한다..

초점을 잘잡아내는 필자의 카메라도 초점을 못잡는 현상이 발생해서 분수가 나오지 않을때 셔터를 미리 맞춰놓은후

MF로 전환을 해서 렌즈가 초점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였다.

 

5. 분수가 나오지 않는 반포대교는 일반 야경처럼 조리개는 F11-13정도 iso는 최저로 해서 선예도에 신경쓰면서 담으면 된다.

 


기나긴 3달의 서포터즈 기간..
때로는 너무나도 힘들고 지치고 미션준비하느라 밤을 꼬박 새가면서 그런적도 많았지만 
미션 리뷰실력이 거의 없는 저에게 이번 서포터즈는 뜻깊고 값깊은 선물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이제 최종결과를 남겨놓구 있지만 결과를 떠나서 D7100은 앞으로 저에게 야경생활에 활력소가 될것임은 분명합니다. 
어느곳이나 야경을 담아도 멋진 결과물로 답해주는 D7100, 그리고 이렇게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도 멋지게 뽑아내는 D7100
앞으로도 서포터즈는 끝나지만 D7100으로 멋진 야경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웃분들과 함깨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D7100과 함깨한 야경사진 찍기 좋은곳 두곳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D7100 + 니콘 10.5 어안 + 니콘 20.8 + 시그마 30.4 + 니콘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