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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100 야경

[D7100]D7100으로 담아보는 목동이 보이는 야경.

[D7100]D7100으로 담아보는 목동이 보이는 야경.


안녕하세요. 꽃에서 푸르름으로 변하는 5월달입니다.!!
5월은 행사도 많고 돈나갈곳도 많고 ㅎㅎ 
오늘은 4월 말에 다녀온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이 보이는 야경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집에서 불과 10여분 거리밖에 안되는 것이라 자주 오르곤 합니다. 
날씨가 좋거나 구름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 날이면 좋은 포인트인데요.
D7100 서포터즈인 만큼 D7100을 들고 이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출사간 당일 날이 좋지 않고 시정이 별로 좋지 않아서 맑은 사진은 건지지 못했지만 이해해주시고 즐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D7100 + AF Nikkor 20mm F2.8D


회사일을 마치고 D7100을 들고 부랴부랴 올라갔습니다. 
하늘에 노을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이곳은 은근히 노출맞추기가 까다로워서 만족할만한 샷을 건기지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목동 하이페리온 윗쪽부분이 늘 노출부족이거나 다른곳에 비해서 검게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ㅠㅠ


D7100 + Sigma 8-16mm F4.5-5.6 DC HSM

시그마 8밀리 광각샷으로 넓게 담아보았습니다.
하늘에 좀더 많은 구름이 있다면 다이나믹한 사진을 건질수 있었을듯 합니다. 
밑에 봄의 상징인 개나리도 많이 피어있군요. 
여름이 되면 안양천에도 푸르름으로 많이 우거진답니다. 



D7100 + Sigma 8-16mm F4.5-5.6 DC HSM

화각을 좀더 왼쪽으로 잡아보았네요. 퇴근후 빠르게 지나가는 차들이 보이네요. 
하늘에 구름이 좀더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D7100은 D7000에 비해서 화소수가 높아서 그런지 디테일은 정말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D7100 + AF Nikkor DX Fisheye 10.5mm F2.8 ED

어안샷에 1.3배 크롭모드를 적용하고 담은 사진입니다. 
살짝 어안왜곡에 자연스러운 화각이 늘 어안샷 1.3배 크롭촬영을 많이 하게 하네요 ^^


D7100 + AF Nikkor DX Fisheye 10.5mm F2.8 ED

점더 화각을 밑으로 잡아보았습니다. !!



D7100 + AF Nikkor DX Fisheye 10.5mm F2.8 ED

이쪽은 오른쪽 뷰인데요. 안양천과 양평동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분명히 채도를 많이 뺐는데도 어안렌즈를 물리면 색감이 좀더 진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채도를 더 빼야했었나 ㅠㅠ 



D7100 + Sigma 8-16mm F4.5-5.6 DC HSM

이제 점점 목동쪽과 하이페리온에 불이 켜지기 시작하네요. 
이때가 매직아워의 순간입니다.!



D7100 + AF Nikkor 20mm F2.8D

D7100과 니콘 20.8로 담은 사진입니다. 
D7100은 줌렌즈 보다 단렌즈를 마운트 했을시에 디테일이 환상적으로 변하는거 같습니다. 
로우패스 필터 제거 덕분이기도 한듯 합니다. 



D7100 + Sigma 30mm F1.4 DC HSM

시그마 30.4로 담은 목동야경입니다. 
이곳은 늘 하이페리온쪽 노출언더가 항상 거슬리곤 합니다.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내공이 높아지면 노출을 잘 맞출수 있겠죠..
빛갈라짐과 어울어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 


D7100 + AF Nikkor DX Fisheye 10.5mm F2.8 ED

이사진도 어안렌즈에 1.3배 크롭모드를 적용시켰습니다.
이제는 노출이 제법 길어져 차량궤적이 길게 나오는군요. 


D7100 + AF Nikkor DX Fisheye 10.5mm F2.8 ED

확실히 1.3배 크롭모드랑 화각차이가 느껴지시죠.. 어안샷은 왜곡이 상당히 심해서 구도를 잘 잡아야 이쁘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D7000을 썼을때는 늘 화각에 고민이 많았고 어안샷을 어떻게 하면 잘활용할까 싶었는데 
D7100은 1.3배 크롭기능이 있으니 어안샷도 자연스러운 둥근왜곡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네요. 



D7100 + AF Nikkor DX Fisheye 10.5mm F2.8 ED

이제 점점 날이 어두워지니 안양천쪽도 암부로 점점 묻히는듯 합니다. 
이날 하늘에 구름이 좀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D7100 + Sigma 8-16mm F4.5-5.6 DC HSM

시그마 8밀리 광각샷으로 담았습니다. 
야경시에는 어안보다는 개인적으로 광각샷이 더 맘에 듭니다. 
이곳을 많이 와봤지만 늘 오면 새로운거 같습니다. 날씨에 따라서 많이 달라보이기도 하구요. 


D7100 + Sigma 8-16mm F4.5-5.6 DC HSM

점점 날이 어두워지니 야경의 붉은기가 많이 도는군요. 
켈빈값을 낮춰야 했는데 그냥 담았네요. ㅠㅠ 


D7100 + AF Nikkor 20mm F2.8D

D7100과 니콘 20.8의 조화와 단렌즈의 조합은 빛갈라짐은 물론 선예도도 보장받는거 같습니다. 
이사진인 샤픈을 거의 안준사진이라면 이해가 가실런지 ^^ 
안양천에 살짝있는 반영도 아름다워 보이네요. 


D7100 + Sigma 30mm F1.4 DC HSM

역시 이곳은 날이 완전히 어두워져야 오히려 노출 맞추기가 쉬운거 같습니다. !!
하이페리온이 불이 들어오니 노출 언더도 잘 안나고 괜찮네요. 



D7100 + Sigma 8-16mm F4.5-5.6 DC HSM

날이 완전히 어두워져서 안양천 부근은 완전히 암부로 묻혀버리는군요. 
구름이 빠르게 지나간다면 좀더 다이나믹한 사진을 건질수도 있을듯 한데
이상하게 가는날마다 구름은 거의 움직이지 않거나 아주 천천히 움직이더군요.



D7100 + AF Nikkor 20mm F2.8D

완전히 어두워지고 목동의 화려한 조명만이 야경을 수놓습니다. 



D7100 + Sigma 30mm F1.4 DC HSM

마지막으로 시그마 30.4 렌즈로 목동야경을 마무리 합니다. 


이곳을 담으면서 늘 노출을 어떻게 맞춰야할까 전쟁도 해야하고 암부로 묻히는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지만 
D7100의 압도적인 고화질과 야경이만나 이제 그런고민은 어느정도 덜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늘 야경은 어려운 부분이고 아직도 공부해야할 분야인거 같습니다. 
D7100과 함깨한 목동이 보이는 야경은 여기까지 입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부족한 사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


D7100 + 니콘 10.5 어안 + 시그마 8-16 + 니콘 20.8 + 시그마 30.4